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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en City of El Dorado


나만의 이야기

정부에서 추진하는 '스마트워크'란 무엇인가?


금일은 기술적인 내용보다 현재 IT시장에서 말하는 '스마트워크'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우선 스마트워크에 대한 정의, 업무 형태, 장점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스마트워크란?

근로자가 근로시간의 전부 또는 일부를 자택, 사용자가 제공하는 별도의 사무실 또는 특정되지 않은 장소에서 정보 통신기기를 이용하는 등의 방법으로 근무하는 것을 말한다. 스마트 워크는 고정된 근무장소에서 미리 정해진 근무시간에 따라 근무하는 방식과 달리 정보통신기기를 이용하는 등의 방식으로 장소나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일하는 유연한 근무방식 이다.

 

2. 스마트워크 업무 형태

스마트워크는 일하는 장소에 따라 재택형, 위성사무실형(스마트워크센터형), 이동형(모바일워크형)으로 나눌 수 있고, 실시 빈도에 따라 상시형, 수시형으로 나눌수 있다.

 

형태

개념

일하는 장소

재택형

근로자가 정보통신망을 활용하여 가정에서 일하는 형태

위성사무실형

개인 좌석이 정해져 있지 않은 공동의 장소 또는 집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공공근무 장소에서 일하는 형태

이동형

장소나 시설에 구애 받지 않고 원격접속이 가능한 기기를 활용하여 일하는 형태

실시 빈도

상시형

사무실에는 거의 출근하지 않고 대부분의 업무를 자택, 위성 사무실 또는 모바일로 일하는 형태

수시형

스마트워크를 하는 빈도/시간이 주 1~2, 오전 또는 오후에만 등 미리 정해진 사무실에서의 근무빈도/시간에 비하여 적은 형태

 

3. 스마트워크의 장점은?

첫째, 일하는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자유롭고 유연하게 일할 수 있다. (개인)

둘째, 일할 근무지를 본인이 직접 선택하여 일 할 수 있기 때문에, 사적인 일 처리도 가능하다. (개인)

셋째, 출퇴근 시간, 교통비용, 기타 경비등이 절약된다. (개인)

넷째, 직원들을 수용할 공간이 줄어 들게되어 임대비용이 절약된다.(회사)

다섯째, 냉난방비, 전기세, 수도세 등에 대한 비용이 절약된다. (회사)

여섯째, 훌륭한 인재를 회사 근처(출퇴근2시간 이내 지역)에서만 채용하지 않고, 전국으로 확대 할 수 있다. (회사)

일곱째, 국민들에 출퇴근량을 줄여 일산화탄소 배출량도 줄이고, 에너지도 절약할 수 있다. (국가)

 

위에 나열한 장점 이외에도 더 많은 장점이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스마트워크를 하기 위해서 우선 시 해야하는 부분은 "공간의 파괴"라 생각됩니다. 인터넷이 가능한 곳이라면 언제 어디서든지 업무를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면 스마트폰, 타블렛PC, 노트북등을 이용하여 회사 내부가 아닌 외부에서도, 이동중에도 지속적으로 업무가 가능해야 합니다.

 

따라서 정부에서는 "스마트워크"를 추진하기 무선랜(WiFi) 및 와이브로 이용지역을 더욱 확대 할 예정이고, 현재 이동통신망(3G)에서 새로운 이동통신망(4G)를 상용화하고, 유선인터넷 시장을 100Mbps에서 1Gbps급으로 상용화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스마트워크 세상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IT 인프라가 필요하게 됩니다. 스마트워크 인프라란 현재 IT기술로 가능하기 때문에 별도로 개발 할 필요는 없다는 부분입니다.

 

이미 Microsoft에서 만든 Exchange Server, Lync Server, SharePoint Server 제품군을 이용하면 어떠한 기업도 스마트워크 인프라를 보유 할 수 있습니다. 회사 내부에서도, 집에서도, 원격 근무지에서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이용하여 이동중에도 마치 회사 내부에서 일 하듯이 업무가 가능합니다.

메일을 확인하고, 메일을 발송하고,메신저를 이용하여 채팅을 하고, 전화를 하고, 미팅을 하고, 화상회의를 하며, 업무에 필요한 파일을 공유하고, 공동 편집하는 등에 업무가 전부 가능합니다.

 

[참고 사이트]

2015년 공무원/직장인 30% 원격근무 '스마트워크' – 정책공감

http://blog.daum.net/hellopolicy/6980011


방통위,스마트워크 인프라 조성에 2341억원 투입 - 디지털데일리
http://www.ddaily.co.kr/news/news_view.php?uid=66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