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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en City of El Dorado


나만의 이야기

Company WorkShop 을 다녀와서...

7월 5일 부터 7월 7일까지 2박 3일간 엘도라도는 서울을 떠났습니다...
아침 7시까지 회사에 집합한 후 바로 워크샵 장소로 출발 했습니다...
목적지는 청평 !!!
출발 전 사람들간의 이상한 소문이 돌았습니다...  ...  (일정의 해병대 훈련이 끼어 있다는...)
설마 하는 생각에 버스 안에서 2시간 동안 수면 취했습니다...
드디어 목적지 도착...
헉... 그런데 입구에서 여자분들이 인사를... ㅎㅎ ( 역시 해병대 교육은 헛 소문이어써 라고 생각... ㅋㅋ )
바로 유답 교육을 하기 위해 오신 유답 강사님이셨던 것...
" You- 答! 당신 안에 답이 있습니다. "
유답교육을 받고 난 소감이라고 해야 할까... 아무튼 회사, 가족 들이 받기 아주 좋은 교육이였다. 특히 단합이 되지 않는 조직이라면 정말 좋은 도움이 될 것이 분명합니다...
1. 의식의 밝기로 의식 수준으로 감정이나 행동의 확인...
2. Leader 와 Follower 의 관계...
3. 조직 내의 Team 과 Team 간의 Win! Win! 전략 마인드 ???
4. 직원 간의 포옹으로써 거리감을 좁히는...
5.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애국심이 불타 오르는...
(고조선 부터... 삼족오... 다른 나라의 빼앗긴 문화... 나라를 위해 독일로 간 광부, 간호사... 대한민국의 대한 애국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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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1박 2일의 유답 교육은 끝이 났습니다.
하지만, 워크샵 일정은 2박 3일...
2일 차 저녁 부터는 무엇을 할까? 마지막 날이니 술자리를 갖겠지 라는 생각에...
저녁식사를 마치고, 다른 부서와 같이 축구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축구장으로 이동하는 도중은 이상한 보트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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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 하면서 축구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 왔습니다.
헉... 헉... 헉...
소강당의 집합 전달이...
설마가 사람잡는 다더니...
결국 군복을 입고, PT 체조 및 제식 훈련, 선착순이 시작 되었습니다.
10분간 휴식 후 해병대 지옥 주 훈련의 0.1%라도 맛보기 위해 보트 훈련을 진행 했습니다...
보트는 90Kg 이었는데, 정말 무거웠습니다...
앞에는 앞의 사람 나름데로 머리를 데지 않고... 뒤에는 뒤에 사람 나름 대로 보트가 머리에 닿지 않아 중간에 5명 정도가 보트를 들고 2시간 동안 쑈를 했습니다 ㅠ.ㅠ
목 부러지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마지막 날 3일차... 이젠 훈련이라기 보다 보트 타는 래프팅 일정이라 할까...
강가 까지는 보트를 머리로 들고 갔지만, 래프팅은 정말 재미 있었습니다.
보트를 이용한 기마전 또한 스릴 넘치고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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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프팅을 마치면서, 회사 워크샵 일정이 다 끝나면서 구명조끼를 다 벗어 버렸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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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심정은... 해병대 교육은 래프팅 빼고는, 남는게 없다? 아니 불필요했다가 정답 일 듯 합니다.
위의도 말했지만,  유답 교육 정말 좋았습니다. 혹시 회사가 워크샵 준비를 하고 있다면 추천합니다. ^^